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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시키고 싶지 않고

걱정하고 싶지 않다.

 

이번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징징 거리는 말은 안하고 싶었고

너무 개인적이고 감정적인건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나는 어쩔수가 없는 사람이야

 

속이 미어지고 터지고.

그냥 뭐라고 끄적여야 살것같다.

 

요즘 컨디션이 안좋은지 예민해져서 너무 힘들다

별거 아닌일에도 크게 짜증이 치솟는데 그걸 꾹 누르느라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막상 화를 내거나 그것이 아니라고 정정하거나 따지면 또 그것대로 힘이든다

상대방이 혹시 좀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참 소심도 해라.

 

윤정이와 통화하며 울었다.

좀 미안하다.

사람관계 너무 힘들고 우리가 엮인 관계들이 버거운 순간들이 있다.

자꾸 이런 생각 가지면 안된다지만 친구들이 나를 무시하고 있단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냥 할수 있는 말들을 하나하나 옳고 그름을 따진다

사실 그냥 하룻 있는 말들이 많잖아

 

사표쓰고 싶다 말하지만 쓰지 않는것과 같은 그런거 말야.

 

 

무시당하는거 너무 싫다

성공하고 싶어 그 누구보다도.

나이가 어리진 않지만 하나씩 해 나가고싶어

포기하지 않겠어

이렇게 살고싶지 않으니까.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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