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7

#최근 에릭오빠의 인스타와 인터넷을 달군 신화의 이야기를 적을까했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뭔가 정리가 얼추 된것같아서 패스
인생에서 갤을 이렇게 자주간건 처음인것같다
오늘은 공카도 갔다ㅠㅠ
팬이라 칭하는 미친유사안티들때문에 이게 무슨일이냐 증말ㅎㅎ
이번일로 빨리 콘서트 할수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한단계더 커져버렸다

내 오빠들 보고싶다...!!!!!




# 수요일은 반고정으로 반차를 쓴다
정확히는 주40시간 근무인데 토요일도 근무를해서 주중 하루를 정해서 오전근무만 하는데
나는 인력관련문제로 수요일이 특별한일이 없다면 고정이다.
오늘 엄마가 신경과를 봐야해서 오후 예약하고 계속 같이 있다가 헤어졌는데 우리병원 신경과 닥터 진짜^^ 싸가지^^ 어휴ㅋㅋㅋ
직원부모인거 빨간색으로 적힌거 다 뜰텐데^^
환자들이 괜히 나에게 쌤 좀 그렇다며 하소연하는게아니었구나 싶었다ㅋㅋㅋ
결론은 노인성 난청같다고... ㅠㅠ
일단 약먹으면 개선은되도 회복은 안된다고 하더라
개선을위해 2주 약을 처방받았고 일단 약먹고도 안되면 다음엔 ENT로 진료봐야할듯...
최근 너무 자주 심하게 어지러워해서 원인이 알고파서 온건데 어지러움은 어지러울때 검사해야 결과가 나온다며 일단 이명관련을 검사했다
결과가,,. 뭔가 씁쓸하다
아직 60도 안되셨는데.... ㅠ
무튼 약 먹어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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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보내고 공부하려고 카페왔는데 근처에 대학들이 있어서 공부할만한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더라
그냥 낮은 테이블에 앉았다
책을 펴서 받치긴했는데 불편해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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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검사받는동안 URO 외래선생님이 머리 묶어줬당ㅋㅋ
인스타에서 본거라며 내 머리길이에 딱일것같다며 해주심ㅋ
사진은 잘 안보이지만 좀 괜찮더라!
마음에 들었어ㅋㅋㅋ
외래쌤들 유쾌하구 귀여우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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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하루3개씩 공부하고 정리하고 하기로 하고서 참으로 며칠을 못가는것같다
2주는 해보고싶은데...

그냥 교육자료말고 내가 하고있는 공부위주로 복습느낌으로 남겨볼까...?
그러면 공부도 좀 성실하게 할 수 있으려나?ㅠ
자기발전이 없으면 망하는걸 실시간으로 눈으로보고 많은 각성을 했음에도 그 공포감도 시간이 흐르니 희석이 되는것같다
이젠 간호사 면허 하나로 버틸수 있는 시대가 아닌데말야
단순하고 마음편하게 살고싶은데 참 쉽지않은 시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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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 3라운드 대구광주전 끝나고
울산에서 임대온 이근호의 인터뷰이다
다시봐도 너무 멋진말이다.
나랑 나이차이 얼마안나는데(이랫는데 알고보니 이근호가 동생은 아니겠지;;는 방금찾아보니 다행스럽게 오빠네ㅋ)
뭔가 단단한 어른느낌이 난다
뭐 일단 축구선수로써는 그런것같다구요. 실제는 내가 어떻게알겠어ㅋㅋㅋ
나는 내 마지막이 무엇인진 사실 모르겠지만 무엇이든아름답게 마무리하고싶다.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가끔 확 덮쳐오는 우울감에 또 나를 망치다가 다시 또 정신차리고 무한반복중같다

이런류의 글은 30대가 되면 안쓸줄 알았는데
나는 평생 자기성찰, 스스로 부지런하지않음 한탄 그리고 힘내 이런거로 끝나는듯ㅋㅋ



# 이제 슬슬 영어 시작해야지

국사공부 너무안해서 사실 필요는없는데 한검능신청했다
시험이 있으면 좀 하지않을까....?
오늘 가져온건 영어뿐이니까 영어를 하고 집가서 국사하쟈
(물론 잠들지않는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