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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활력징후 입니다. 하루에 입원 환자에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특별한 경우 의사 처방에 따라 시간이 짧게 처방나 있음) 루틴적으로 최소 2회 이상 측정합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심박수, 호흡수, 체온, 그리고 산소포화도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활력징후의 정상 범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살필때 가장 먼저 확인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활력징후 입니다. 학생시절 정말 많이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사 후 간혹 헷갈려하거나 정확하게 파악을 어려워 하는 선생님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런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가장 기본이지만 가끔은 문득 전반적인게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으니 교육자료 앞쪽에 넣으면 좋아요~

 

 

 

※ 활력징후 (vital sign, V/S) 정상범위

 

혈압 측정시 주의사항

-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액을 맞지 않는 쪽에서 측정하는게 좋다

- 투석 shunt가 있는 곳, 유방 절제술을 받은 팔쪽으로 측정하지 않는다

- 말하거나 서 있는 상태로 측정하지 않도록 한다

- 두꺼운 상의는 벗고 측정한다

- 움직이고나서 바로 측정하지 않는다.

- 혈압을 한번 측정한 후 바로 재측정하지 않도록 하자(혈압상승가능성 up)

- 고혈압을 빠르게 교정하기 위해 주사등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누워서  관찰시키는게 좋다. 앉아서 있거나 머리를 들어올리는 자세를 했을시 약물로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지는것의 속도가 빨라져 급속하게 저혈압상태로 빠져들어 어지러움 구토 구역감을 느낄수 있다.

 

->고혈압으로 측정될 때

-두통증상 확인

- 머리를 올려주는 체위를 권장한다(보통 침상머리를  올리거나, 가능하다면 앉아있는 자세를 권유함)

- 혈압약 복용여부 확인한다(복용 시간, 약의 종류)

- full V/S 수치와 함께 보고한다

 

-> 저혈압으로 측정될때

- 어지러움이 없는지 확인한다

- 다리를 올리는 체위를 권장한다(침상다리를 올린다, 침상이 움직이지 않는경우 이불이나 베개를 다리밑에 받친다)

- 혈압약 복용 여부를 확인한다(복용시간, 약의 종류)

- full V/S 수치와 함께 보고한다

 

 

-> 빈맥, 서맥이 측정됬을때

- 맥박을 1분 full로 확인한다.

- 부정맥을 확인한다

 

-> 저체온, 고체온이 측정됬을때

- 오한(chiling)이 없는지 확인한다

- 열감(heating sense) 증상을 확인한다.

- 저체온시 보온을 해 주고 보고한다

- 고체온시 tepid massage 하며 보고한다. (환자에 따라 테피드 마사지하며 관찰 후 열이 떨어지지 않을때 보고할 경우도 있지만 심한 고체온시 바로 보고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활력징후의 정상범위와 활력징후 측정시의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인 만큼 잘 숙지하신다면 수월한 임상이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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