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단기합격 공부방법- 어플을 이용한 공부

 한국사능력시험 단기합격 : 어플로 공부하기!

 

 

 한국사능력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게 어플로 문제를 푸는일이었다. 

기출을 풀기보단 읽는다는 표현이 맞도록 한번 전부 읽고 나니까 문제지 다시 보기 싫어병이 도져버렸다. 무려 시험이 코앞이었음에도! 3~5일 기본서 1회 보고 3일정도 빡빡하게 기출 500제를 풀었고, 이상하게 한번본건 다시 보기가 그렇게 싫더라. 그리고 사실 마음속으로 이렇게 한다고 뭐가 되겠어? 하는 마음이 들었던것도 있어서 좀 헤이해져 가고 포기해가고 있었었다. 그리고 다시 회독을 하기에는 뭔가 시간이 너무 촉박한 느낌이었다. 한번을 다 보는데 빠르게 보느라 은근 힘들었던지라 다시 할 에너지가 좀 부족했다(체력이 좋지 못함ㅠ)

 

이때 혹시 어플같은것도 있나 싶어 찾아보니 딱 바로 보였던 어플이 바로 아래의 '한국사 능력' 어플이었다. 

 

 

위 아이콘으로 된 어플이었고, 유로와 무료가 있었다. 처음에는 돈을 쓰는거랑 안쓰는거랑 얼마나 큰 차이가 있나 싶어서 무료를 다운받아서 풀었었다. 일하는 사이사이에 멍때리며 풀기 딱 좋은 느낌이랄까? 근데 무료는 뭔가 문제의 양 자체가 많지 않은 느낌이었고, '그래 어차피 이번에 안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유료를 사자!' 하는 마음으로 유료버전을 삿다.

 개인적으로 유료를 바로 사는걸 강추합니다. (진심)

이 어플의 장점이 들어가자마자 바로 문제가 있는 화면이 뜨는점인데 정말 그냥 멍때리며 답을 고르고 해설을 읽고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는점이 좋았고, 유료버전은 문제의 수가 정말 많았으며 일단 심화 시험기출이더라. 그전의 무료는 심화문제 기출은 아닌것 같았다.(사실 잘모름, 이번에 처음공부했고 바로 합격해서 자세한건 모릅니다....)

 

아무튼! 유료로 어플을 다운받아서 공부하는걸 추천한다. 진짜 진심으로 틈틈이 문제 푸는게 가능해서 출퇴근길 버스안에서 보고 화장실갈때 잠시 한두문제보고, 일을 하다가 여유가 생겼을때 켜서 바로 문제 풀었더니 정말 많이 풀수가 있었다. 

 

기출문제를 회독하는것보다 이 어플로 플은 문제가 더 많을듯.

 

기출문제지를 구입하지 않고 바로 이 어플을 구입해서 시험을 준비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만약 어느정도의 한국사의 흐름이나 전반적인 내용을 이미 알고 있다면 기본서 없이 바로해도 무방할 느낌. 틀리면 틀리는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계속 문제를 풀고 해설을 읽어내리면 결국은 반복으로 인한 암기가 가능한것 같다.

가장 핵심은 여기서도 문제를 풀어서 답을 맞추냐 아니냐가 아니라 문제를 보고 해설을 확인하는 분을 중심으로잡고 진행했다. 이런 방식이 벼락치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이 어플이 아니어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기출 문제 어플을 받아서 틈틈이 보거나 각을잡고 보더라도 보면 좋을듯

실제로 시험 3일전부터 폰을들고 어플도 각잡고 켜서 풀었었다. 퇴근하고 집에서 책을 보는게 아니라 폰을 들고 책상에 앉아서 1시간정도 풀고 누워서 또 켜서 풀고..

해설도 너무 길거나 복잡하지않고 한줄이나 두줄로 다 끝나서 좋았다.

이 어플의 다른기능이 있을텐데 그건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들어가자마자 바로 문제부터 보이는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

 

어플로 문제를 보는 공부법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