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마침내 알아낸 발병 원인

 

 

 

지난 8일 파킨슨 병의 원인을 덴마크의 과학연구팀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의 정의와 파킨슨 병의 증상 그리고 이번에 밝혀진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중뇌의 흑질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돼어 운동이 느려지고, 근육의 떨림과 강직, 자세 불안정드의 증상을 보이는 병입니다.

고령자에게 주로 생기는 질환으로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병이다. 전세계적으로 1천만명정도 앓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증상?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몸이 떨리는 증상이 눈에 띕니다. 보통 편한 자레소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근육이 뻗뻗해지듯 경직되는 증상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근육이나 관절 문제로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점점 느려집니다. 젖가락질같은 미세한 움직임이 둔해지고 걸으때, 얼굴표정, 눈 깜박임등의 동작이 둔해짐을 보입니다. 

신체적으로 보이는것 이외의 증상은 우울 불안, 충동조절장애, 환시등 신경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밝혀진 파킨슨 병의 원인

 

파킨슨 병의 원인은 지금까지 파악이 되고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덴마크 과학자들에 의해서 파킨슨 병의 원인이 발견 되었습니다.  

 

파킨슨 병 원인은 신경세포에 생긴 미토콘드리아 폐기물의 처리를제어하는 신호이상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폐기물을 처리하는 경로가 막히면 미토콘드리아 손상 폐기물이 과하게 쌓여 뉴런이 사멸하며 이게 뉴런을 죽게 하고 운동 이상, 근육 강직 등 파킨슨 병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몸이 외부 균 등으로 감염이 되었을때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입구를 봉쇄하는 PIAS2단백질이 나오는데 파킨슨병은 감염상황이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PIAS2단백질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1형 인터페론 경로를 봉쇄하는데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경로가 막혀있으면 폐기되어야하는 손상된 미토콘드리아가 제거되지 못하고 신경세포 안에 쌓여서 결국 신경세포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워져 사멸하게 된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은 코펜하겐대학교 생명공학 연구 센터 스호러 이사자더 나비카스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지난 8일 저널 '분자정신학( Molecular Paychiatry)의 논문에 실렸습니다.

 

 

 

 

 

이전에도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와 불필요한 단백질 처리 기능 이상등으로 유발된다는 가설이 있었는데 이번에 밝혀진 연구로 인해 과거의 원인으로 추정되던 가설이 실제로 그러했음을 밝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