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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건강과 안전 관리 활동을 설계, 계획 관리하여 직원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성 질환의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병원에서의 안전 관리에 대하여 특히 직원의 감염노출시 안전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절차 - 직원 건강과 직원 안전관리에 대한 수행절차

     

    1. 직원 예방접종

    직원의 예방접종은 직원 건강과 직원 안전 관리 활동 계획에 따라 수행한다.

    예방접종 실시 결과는 병원장에게 보고한다.

    필요시 추가적인 예방접종은 감염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른다

     

    2. 부서 배치 시 건강검진과 정기검진

    -신규직원 건강검진: 신규직원은 채용 시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해당부서 근무에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일반 건강검진: 상시 근무하는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년 1회 실시한다.

    - 특수건강검진: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에게 년 1회 실시한다.

    - 배치 전 건강검진: 특수건강진단 대상 업무에 종사할 직원에 대하여 배치 예정업무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위하여 실시한다. 

    - 결핵 관련부서(결핵병동, 응급실, 진단검사의학과 결핵검사실 등)는 년 2회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한다.

     

    3. 주삿바늘 자상 등을 포함한 업무상 재해처리 절차

    주사침 자상

    주사침에 찔림으로 인하여 전파 위험이 높은 질환은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가장 높다. 면역이 없으면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혈액에 찔린 경우 감염 확률은 6~30%이다.

     

    감염노출 기준

    주사침에 찔리거나, 점막 또는 피부가 손상된 직원이 특정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에 노출된 경우 감염에 노출된 것으로 간주한다. (B형간염환자, C형 간염 환자, AIDS 환자, VDRL 양성 환자)

     

    발생원인인 상황

    환자에게 사용하고 난 뒤 주사침을 버리다가 찔리는 경우

    주사 바늘 삽입하다가 환자가 협조가 잘 되지 않은 경우

    혈액 채취 도중

    주사 사용 후 뚜껑을 다시 씌우다가 찔리는 경우

    주삿바늘이 들어있는 세탁물이나, 쓰레기를 치우다가

    사용한 주사침을 정리하다가

     

    노출 후 조치

    노출된 즉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는다.

    감염위험에 노출된 직원은 <감염노출 보고서>를 작성하여 부서장에게 알려 부서장이 적절한 행정절차를 밟아 처치를 받도록 한다.

    노출된 직원은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감염원으로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혈액이나 체액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감염을 나타내는 증상이나 증후가 있는지 잘 관찰한다.

     

    주사 바늘 자상 예방

    주삿바늘에 대한 recaping을 하지 않는다.

    바늘을 구부리거나 자르지 않는다.

    환자에게 시술이나 처치 전에 환자의 협조를 얻고 수행하도록 한다. 

    환자에게 처치 시 사용한 주사침을 치울 때 주의를 기울인다.

    주삿바늘을 버리는 손상성 폐기물통을 처치 장소 가까이에 설치하여 위험을 줄인다.

     

    B형 간염 노출 시 조치사항(HBs ab가 10 mIU이상이면 항체가 있는 상태임)

     

    →직원이 예방접종 미실시인 경우

    HBsAg 양성 : HBIG 1회 투여 및 B형 간염 예방 접종 실시

    HBsAg 음성: B형간염 예방접종 실시

    검사를 할 수 없거나 모르는 경우 : B형 간염 예방접종 실시

     

    →직원이 예방접종을 했었던 경우

    1) 항체 형성(+) 일 때

    HBsAg 양성: 치료 x

    HBsAg 음성: 치료 x

    검사를 할 수 없거나 모르는 경우 : 치료 x

    2) 항체 형성(-) 일 때

    HBsAg 양성: HBIG2회 투여 또는 HBIG 1회 및 B형 간염 예방접종 재실시

    HBsAg 음성: 치료 x

    검사를 할 수 없거나 모르는 경우 : 고위험 감염원인 경우 HBsAg 양성과 같이 치료한다.

    3) 형체 형성 여부를 모르는 경우

    HBsAg 양성: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경우 치료하지 않고, 부적절한 경우 HBIG 1회 투여 및 B형 간염백신 추가

    HBsAg 음성: 치료 x

    검사를 할 수 없거나 모르는 경우 

    : 항체검사 실시하여 적절 시 치료하지 않고, 부적절한 경우 B형 간염 백신 추가 접종 1~2개월 후 항체 역가 검사를 실시한다.

     

    →추후 검사:

    HBsAg 노출 후 3개월, 6개월 때 실시한다.

     

    주삿바늘에 찔린 후 조치

    VDRL

    - 1주일 이내에 benzathine penicillin 240만 단위를 1회 근육주사

    AIDS

    - 가능한 2시간 이내 노출 즉시 예방약을 투여하기 시작

    - 노출 상황에 따라 투약방법 결정

    - 추후 검사: Anti HIV-노출 후 6주, 3개월, 6개월

    C형 간염

    - 노출 후  예방적 투약은 권고되지 않음

    - 추후 검사: 양성자에게 노출 시 Anti HCV RNA 노출 후 4~6주, 환자 상태 모를 시 anti HCV RNA 노출 후 4~6개월 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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