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통장 쓰임, 환율 우대

 

 

 

요즘 미국 주식을 한다던가 달러를 적금하는 식으로 환테크를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외화 통장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미 통장을 개설하신 분들은 요긴하게 외환 통장을 잘 쓰고 있으실거라 예상됩니다.

 

달러 환율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달러 환율에 따라서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도 변하는데요. 
지금 글을 작상하는 2021년 6월 29일 시점으로 
현재 1달러에 113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 외환 통장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외화 통장이 필요한 이유

▶안전 자산 확보

달러는 전 세계 기축통화 입니다. 기축 통화란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를 말합니다.  나라 간의 무역을 달러로 하고, 흔하지 않지만 나라가 망하는 경우 그 나라의 화폐가 가치가 없어지는데 달러는 그렇지 않습니다. 짐바브웨같이 자국내 화폐가 가치가 없어지자 달러로 많은것을 거래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금융위기가 닥쳐서 원화의 가치가 내려갔을때 달러로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큰 손해 없이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해외 수익 외화거래

 최근 몇 년간 유투브나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해외의 기업을 통해 수익을 받기 때문에 달러화로 입금을 받습니다. 이럴때 그때그때 원화로 환전해서 받는것 보다 외화통장에 보관해서 환율이 올랐을때 돈을 찾기만 해도 환차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환율 차익으로 보는 수익은 비과세라는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외하계좌는 각 은행들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고, 달러예금, 달러 적금, 달러 입출금 통장이 있습니다. 이 통장들은 일반 통장과 똑같이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통장들은 적정한 환율이 되면 자동으로 매입하고 매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체크카드도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통장처럼 예금자 보호 5000만원도 적용이 됩니다. 

 

 

▶해외 여행 또는 해외 쇼핑몰 이용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렵지만 해외 여행시에 외환통장이 있으면 특별하게 환전하지 않고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국시 환율이 올랐다면 환전을 했을때 돈을 더 많이 사용해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 편합니다. 그리고 환전을 할때는 수수료를 내는데 그런 수수료도 없습니다.

해외 쇼핑몰 이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알리익드프레스(aliexpress)나 아마존(amazon)등 을 통해 해외 직구를 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이럴때 국내 신용/체크 카드를 사용하면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그러나 외환 통장의 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제외가 되어 돈을 더 아낄 수 있습니다.

 

 

 

2. 환율 우대

환율차이로 이익을 얻어도 환전 수수료를 내고 나면 오히려 손해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때는 환전을 할때 환율 우대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환율 우대는 다양한 은행에서 이벤트로 많이 진행중입니다.
주로 증권사에서 현재는 많이 하고 있고,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가 많이 있습니다.
꼭 환율우대를 받으면서 환전 하시기 바랍니다!